가수 김호중의 자서전 '트바로티, 김호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정오부터 교보문고와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등 각종 온라인 서점에서 김호중의 자서전 '트바로티, 김호중' 예약 판매가 진행됐다.
자서전은 '고딩 파바로티'에서 '미스터트롯'의 '트바로티'로 새롭게 태어난 김호중의 이야기를 그린다. 뿐만 아니라 소년 김호중의 사진 모음, 화보 등이 특별 부록으로 수록되고, 구매 독자에겐 포토카드와 엽서도 증정된다.
특히 '트바로티, 김호중'은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서점사이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트바로티, 김호중' 출간과 함께 첫 단독 팬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를 개최하는 김호중은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폭행설'을 주장한 전 여자친구 아버지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김호중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호중 측은 "김호중과 관련하여, 현재 일부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에서 특정인들을 통해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허위사실 게시물이 많은 상황"이라며 "모든 논란, 오해에 있어 정도를 걸으며 법적으로 차분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