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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또 극단적 선택 시도 충격…"허언증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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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20.09.10 10:28:56

사진 = 신민아 SNS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또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구조됐다.

10일 오전 신민아는 자신의 SNS에 "회사에서 저를 공상 허언증이라고 댓글을 달았다"며 "저는 허언증 없다. 거짓말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예전 기억들을 잊으려고 발악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 저를 괴롭히지 말아달라"며 "제발 믿어달라. 저는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7월 신민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었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속했던 그룹 '아이러브' 내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소속사 WKS ENE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며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했다.

이후 신민아는 9일 한강 성산대교 난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경찰에 구조된 뒤 "이제 다시 안 그러겠다. 걱정 끼쳐서 죄송하다"며 "다신 나쁜 생각 안 할겠다. 응원해줘 감사하다. 오늘 구조해준 분들 정말 감사하다. 신고해준 팬분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련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제발 악플 그만 달아라. 힘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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