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1억 상금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9월 2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TOP10에 오른 출연자들의 결승 무대가 펼쳐진다.
'보이스트롯'은 연예계 숨은 트로트 고수들이 단 하나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승부를 벌이는 프로젝트다. 9세 최연소 출연자 김태연부터 82세 최연장자 출연자 전원주까지, 총 80명의 스타들이 출전했다.
TOP10엔 홍경민, 슬리피, 김다현, 조문근, 황민우, 박세욱, 추대엽, 박상우, 박광현, 문희경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결승전은 1차 듀엣 미션과 개인 미션 합산 점수를 통해 TOP3를 선정한 뒤,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 미션을 통해 TOP3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듀엣 미션에서는 스타들이 TOP10의 파트너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는 한복을 입고 '강원도 아리랑'을 부르는 슬리피와 딘딘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또 차태현, 에일리, 더원, 김용림, 테이, 육중완, 김태원, 오승근, 진주 등이 출연해 TOP10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칠 예정이다.
'보이스트롯' 우승자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음원 발매, 전국투어와 해외 콘서트까지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보이스트롯' 최종회는 9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