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우종 전 아나운서는 옥탑방 멤버들의 19금 질문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그는 정다은 아나운서와 함께 출근하는 날이면 딸은 할머니 댁에 맡긴다고 했다. 이에 MC들이 19금 질문으로 넘어가려고 하자 “저는 야한거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마지막 키스를 묻는 질문에 서로 말이 맞지 않아 집중 놀림을 당했다. 조우종은 스킨십에 대한 질문에 얼굴이 빨개지며 “그건 우리 부부의 사생활이다”며 대답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