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재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방은희가 출연해 두 번째 이혼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은희는 “솔직히 제 아들에게 아빠를 만들어 주고 싶었던 게 가장 컸다. 저 혼자서도 기대고 싶고 의지하고 싶은 큰 나무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했다”라며 두번째 결혼을 결심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저는 남편이 무서웠다. 일이 끝나고 귀가 하면 말도 안하고 화를 낸다”며 “40대에 부부 생활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하더라. 그래서 부부 생활도 없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