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싱글 앨범을 통해 ‘MSG워너비’ 활동의 인기를 이어간다.
6일 박재정의 소속사 로맨틱 팩토리에 따르면, 박재정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취미’와 ‘그날의 너’가 수록된 새 싱글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취미는 전작 '좋았는데'를 만든 피아노맨과 로맨틱시티의 미스터 블랙이 다시 한번 뭉친 노래다. 8분의 6 박자 진행에 반전이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합주하는 모습으로 일부 선공개 돼 많은 팬들의 발매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수록곡 '그날의 너'는 가수 견우가 작곡, 박재정의 오랜 친구인 현지웅이 편곡을 맡았다. 박재정이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형태의 발라드이자 박재정이 "항상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의 곡이다. 꼭 부르게 해달라"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기대감이 크다.
한편, 박재정은 최근 MBC TV의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MSG워너비의 유닛 M.O.M의 ‘바라만 본다’로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