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칭따오 논알콜릭’ 알리려 티엔미미·진지아와 손잡았다

Home > > 기사내용

입력 2022.12.13 17:12:49

김응구

딤섬 세트 주문시 캔 두 개, 논알콜릭 주문시 1+1 각각 제공

‘칭따오 논알콜릭 샘플링’이 열리는 현장인 티엔미미 홍대점. 사진=비어케이

‘칭따오’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가 연말연시를 맞아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식당 세 곳과 협업해 ‘칭따오 논알콜릭 샘플링’을 진행한다.

13일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 행사는 음식의 풍미를 한층 높이고 비알콜 음료로 부담 없이 즐기는 ‘칭따오 논알콜릭’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가 진행되는 식당은 딤섬 기반의 중국 현지식을 선보이는 중식당 ‘티엔미미’ 홍대점과 서촌점, 중국 가정식으로 유명한 송파 ‘진지아’다. 모두 MZ세대가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다.

이번 협업 샘플링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내용은 식당별로 다르다. 티엔미미 홍대점은 딤섬 세트 주문 시 칭따오 논알콜릭 330㎖ 캔 두 개를, 서촌점은 칭따오 논알콜릭 주문 시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 진지아 송파점은 네이버 예약 시 칭따오 논알콜릭 330㎖ 병을 2인당 한 병씩 제공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알코올이나 칼로리 걱정 없이 술자리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와 최근 저도주나 제로 음료를 즐겨 찾는 MZ세대를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칭따오 논알콜릭을 보다 쉽게 접하도록 계속해서 여러 카테고리 식당과의 샘플링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