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팝 허니오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팝 허니오트는 ‘오!그래놀라팝’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이다. 오트와 국산쌀, 통밀, 호밀 등으로 만든 통곡물 그래놀라에 국산 사양벌꿀을 더했다.
백미 대비 칼슘 8.5배, 식이섬유 4배, 단백질 1.5배 등 영양을 담고 있는 오트를 ‘퍼핑오트’, ‘롤드오트’, ‘퀵오트’ 등 3가지 형태로 만들고, 통아몬드를 함께 넣었다. 480g 제품 기준으로 사과 7개 분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당함량도 지난해 기준 일반슈퍼채널 매출 상위 3개 유사 제품 평균 대비 30% 낮췄다는 설명이다.
한편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간편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곡물과 과일, 견과류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오!그래놀라’ 11종과 ‘오!그래놀라바’ 3종을 판매중이다. 특히, 오!그래놀라팝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