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비건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을 미국에 론칭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허브 포맨’은 미국 수출 제품이며, 컬러는 내추럴 블랙, 다크 브라운, 소프트 블랙 3가지다.
평소 새치 수염에 고민 많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해외 남성 소비자들이 ‘허브 스피디 칼라 크림’을 구매해 수염 염색에 애용한다는 리뷰에 착안해 출시된 제품이다.
비건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은 식약처 사용 금지 원료들을 제외, 몰식자산 등 식물에서 추출된 성분을 바탕으로 PPD 없이 새치 수염이 잘 염색될 수 있도록 처방된 제품이다. 동백오일, 인삼 추출물, 고삼 뿌리 추출물 등이 염색 시, 손상될 수 있는 수염에 영양을 제공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