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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문화재단, 문화·예술 활동 청소년에게 창작 무대 지원

8월 1~28일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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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8.13 10:43:12

만화에미치다 전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관악문화재단

관악구 지역 청소년 동아리 활동 현황 조사에 따르면, 중학교 10기관, 고등학교 12기관에서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 총 110개가 활동하고 있지만 발표할 기회와 장소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관내 재단이 청소년 활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작품 발표 지원사업 ‘위클리 1472’로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위클리 1472’는 주민 참여 작품 발표 지원사업으로 주민과 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창작 환경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주민과 예술인·단체에서 청소년으로 창작활동 지원 대상을 더욱 확장했다.

재단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기획할 수 있는 대관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외 총 3팀이 최종 선정됐다. 만화, 힙합, 북토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가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관악문화재단 신혜영 창의예술도서관본부장은 “신진예술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인만큼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의 주체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서울 관악문화재단  문화플랫폼 S1472  위클리 1472  지역 청소년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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