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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아마추어도 환영’ 첫 번째 영상공모전 열어

10월 20일까지… 총상금 2500만 원… 노원의 명소·축제·행사 콘텐츠 주제로… 일반 영상과 쇼츠 영상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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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9.20 17:21:32

서울 노원구가 첫 번째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이 첫 번째이며, 현재 작품 접수 중이다.

비전문가에게도 보편화 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노원의 매력을 알리고, 무엇보다 구민의 시각에서 제작한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꿀잼도시, 노원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대상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2500만 원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노원의 숨은 명소 △노원의 문화와 축제 △노원의 일상 등 소개하고 싶은 노원의 이야기다.

출품 방법은 간단하다. 개인이나 팀의 유튜브 계정에 해시태그 ‘#노원구영상공모전’ ‘#노원구청미홍씨’ ‘#노원구’가 첨부된 영상 또는 쇼츠를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고, 별도의 파일 제출 없이 온라인 접수페이지(https://contest.nowon.kr/)에 URL 등을 기재한 후 접수하면 된다.

일반 영상은 1분에서 5분 미만, 쇼츠 영상은 1분 미만으로 제작하면 되고, 원하는 만큼 횟수 제한 없이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0월 20일까지. 사전 허가가 필요한 장소에서 촬영한 영상이나 드론 영상을 출품하는 경우 관련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주제의 적합성과 창의성, 대중성, 시청자 반응 등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11월 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한 팀에겐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주고,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일반 영상과 쇼츠 영상으로 분야를 구분해 시상한다. 시상작으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100팀을 대상으로 참가상을 마련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꿀잼도시 노원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른바 ‘유튜브각’이 넘쳐나도록 문화행사, 힐링 공간을 적극 확대해 구민의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영상공모전  유튜브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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