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이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의 신규 광고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모델보다 제품의 품질과 특성에 초점을 맞춰 한맥만의 ‘환상거품 리추얼’을 감각적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바텐더가 손님에게 생맥주 거품이 풍성하게 차오를 때까지 잠시 기다려 달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기다린 만큼 올라가는 환상거품으로 가능한 더 부드럽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상 품질의 생맥주 한 잔을 만끽하는 순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한맥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 소비자 대상 시음 행사 등을 펼치며 ‘환상거품 리추얼’ 홍보용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11~12월 두 달간 전국 한맥 판매 업장과 연계한 소비자 대상의 이벤트도 연다. 한맥 생맥주의 리추얼을 직접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한다. 18일에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 이벤트를 연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마법처럼 스스로 차오르는 풍성한 거품은 ‘부드러운 맥주’의 대명사 한맥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한맥만의 특징”이라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최상의 한맥 생맥주 맛을 즐기는 음용 방식을 계속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