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개점을 앞둔 이케아 강동점에서 오픈 전 200여 명의 직원을 뽑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5일 강동구민회관(상암로 168)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의 다섯 번째 매장으로 서울 도심 내 입점은 최초다. 고덕비즈밸리 내 총 연면적 58,711㎡ 규모의 복합쇼핑몰 형태(고덕아이파크디어반)로서 지상 1층과 2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판매, 푸드, 고객 지원 등의 ‘커머셜’ 부서와 물류를 담당하는 ‘운영’ 부서 등에서 근무 중인 현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이케아에서의 경험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케아 코리아의 기업문화와 인사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케아 강동점은 전일제 정규직 외에도 주당 16시간, 24시간, 32시간 등 다양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근무 시간이나 계약 형태와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보수를 책정하며,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업무 환경, 4대 보험, 경력 개발 기회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채용설명회는 이케아 강동점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이케아 강동점의 입사 지원은 10월 말부터 이케아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채용설명회 현장에서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