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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4% 상승

시외에서는 종가 대비 6.77% 하락... 오늘(22일) 시초가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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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4.10.22 07:50:17

 

2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남명용 루미르(주) 대표이사, 김중곤 NH투자증권 ECM본부 대표,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지구 관측 위성기술 개발 기업 루미르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1일 공모가의 1.2배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루미르는 공모가(1만2천원) 대비 24.25% 오른 1만4천910원에 마감했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1.6배 수준인 1만9천1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편 시외 거래에서는 종가 대비 6.77%나 하락해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루미르는 초고해상도 지구 관측 영상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초소형 위성인 '루미르X'를 개발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6천500~2만500원) 하단을 밑도는 1만2천원으로 확정되며 부진한 결과를 얻었다.

다만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천7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최근 루미르를 비롯해 와이제이링크, 셀비온, 인스피언 등이 연이어 상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22일)은 한켐이 상장한다.

관련태그
루미르  와이제이링크  인스피언  셀비온  신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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