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LoL)’의 신규 챔피언 ‘암베사(Ambessa)’를 공개했다.
<아케인> 시즌1에서 모습을 드러낸 암베사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LoL 챔피언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암베사의 기본 지속 효과와 스킬을 적절히 활용해 팀 교전에 빠르게 합류하고 적을 제압하는 등 강력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암베사가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기본 공격을 하거나 이동하면 ‘용사냥개의 발걸음’이 발동해 짧은 거리를 돌진한다. 스킬 사용 시 기본 공격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기력을 돌려받아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준다.
라이엇 게임즈 ‘맥스 펄먼(Max Perlman)’ 게임 기획자는 “<아케인>에서의 암베사가 실제 전장에서 어떤 모습일지 고민하며 챔피언을 설계했다”며 “능동적인 스킬로 팀을 이끄는 암베사만의 전투 방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플레이어는 23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Public Beta Environment)를 통해 암베사 및 아케인 시즌2 테마로 리뉴얼한 ‘칼바람 나락’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oL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