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의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정부산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5년 연속 ‘브랜드전략’ 및 ‘정유산업’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매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창의적 리더십과 차별화된 브랜드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CEO를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S-OIL은 혁신 환경 조성, 소비자/이해관계자와 소통과 상생, 차별적 브랜드 정체성 구축 및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S-OIL은 중장기 브랜드 정책 하에서 톱티어 브랜드와 넘버원 마켓 플레이어를 목표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통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품질 철학인 ‘좋은 기름’을 넘어 친환경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표현한 광고캠페인,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캐릭터마케팅과 SNS캠페인, 품질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 세련된 디자인의 친환경 사이니지(Signage) 도입 등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년말 국내·해외 방송에서 모험·액션·교육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 슈퍼 가디언즈’를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S-OIL은 ‘더 깨끗하고, 편리하며,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자원의 가치를 끊임없이 혁신한다’는 미션과 CEO리더십에 기반해 지속가능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정유-석유화학-윤활 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고,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 ISO환경경영인증, 기업시민으로서 CSR활동 및 법규에 기반한 투명/윤리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S-OIL은 “이번 수상은 에너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성을 토대로 진정성 있는 마케팅에 대한 회사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