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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토모큐브 상장 첫날 37.06% 급락...어제 더본코리아와 대비

토모큐브는 '홀로토모그래피' 원천 기술 보유한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더본코리아는 상장 둘째날 0.5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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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4.11.07 16:02:25

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토모큐브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이충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박용근 (주)토모큐브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토모큐브가 코스닥 입성 첫날인 7일 공모가(1만6천원)보다 37.06% 하락했다. 이날 토모큐브는 공모가보다 37.06% 하락한 10070원 마감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더본코리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모습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인 전날 공모가(3만4천원) 대비 51.18% 오른 5만1천400원에 장을 마치자, 시장에서는 최근 부진에 빠진 공모주 시장의 분위기가 전환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 바 있다.

토모큐브는 세포 손실과 변형 없이 살아있는 세포를 고해상도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홀로토모그래피'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이다.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1만3천400원)을 초과한 1만6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967대 1을 기록하고, 증거금으로는 1천600억원이 모였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튿째인 이날 0.58% 오른 51700원에 장마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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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큐브  더본코리아  신규 상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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