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 활용 SNS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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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11 11:49:25

김금영

13일까지 SNS 댓글로 도서 추천…19일 추첨 통해 그린티라떼 1박스 증정

남양유업이 오는 13일까지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오는 13일까지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와 어울릴 책을 추천하는 이벤트로,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지인을 태그하고 도서 1권을 추천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한 고객 중 19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 30입 1박스를 증정한다.

루카스나인 그린티라떼는 제주 오설록 농장에서 재배한 어린잎 녹차와 1A등급 무지방 우유를 사용한 제품이다. 루카스나인은 2016년 출시된 커피 브랜드로, ▲오리지널 ▲그린티라떼 ▲딸기라떼 ▲더블샷라떼 ▲바닐라라떼 등 라인업을 갖췄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엔 주주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준법·윤리 경영 쇄신안’을 내놓았다. 지난 2분기부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액면분할 등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김금영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