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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특별기획전 ‘내 통장의 기록’ 개최

내년 10월 31일까지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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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11.11 17:11:26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내 통장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내 통장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통장의 역사적 배경과 변화를 다루며, 금융 생활의 변천 과정을 되짚는다.

전시는 ▲통장, 개인의 소유가 되다 ▲통장, 숫자가 늘어나다 ▲통장, 내 손안에 들어오다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며, 박물관 소장 중인 40여 점의 통장 유물을 통해 통장이 탄생한 배경과 다양한 형태, 종이 통장에서 전자 통장으로의 변화 과정 등을 소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내년 10월 3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금융사 전문 박물관인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금융 발전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약 6,600점의 금융사 유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획전시와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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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전시  통장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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