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MZ세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윈저글로벌 본사 라운지에서 연세대학교 밴드부 ‘오도방정’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150여 명의 대학생 관객이 참석했다.
이날 라운지에선 콘래드 서울 37그릴앤바 박찬석 헤드 바텐더가 직접 만든 윈저 하이볼을 제공했다.
오도방정 관계자 민승준 씨는 “윈저글로벌이 학생들의 문화 활동에 공감해 특별한 공연 기회를 제공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부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고, 윈저가 앞으로도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연세대학교 밴드부 오도방정과 함께한 이번 공연은 윈저가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문화적인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이에게 영감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