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29년 만에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하며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됐다.
기아는 21일 충청 천안남부지점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1996년 입사 이후 연평균 139대, 총 4057대를 판매해 역대 31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칭호다.
허 선임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고객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룬 결과”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배움의 자세와 열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는 이번 성과를 기념해 허 선임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한편, 기아는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과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누적 판매 대수에 따라 ▲2000대 ‘스타’ ▲3000대 ‘마스터’ ▲4000대 ‘그랜드 마스터’ ▲5000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의 칭호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