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지난 11일 선보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 거품기’가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4000개 완판을 기록했다.
26일 오비맥주는 “4000개를 추가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거품기는 특수 설계된 ‘한맥’ 전용 생맥주 탭(tab)으로만 마실 수 있는 조밀한 거품을 캔맥주를 마실 때도 경험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초당 진동수를 늘려 성능을 강화했다. 오비맥주는 거품기 출시 기념으로 한맥 464㎖ 캔맥주 12개를 담은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추가 생산하는 거품기 4000개는 현재 구매 예약을 받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나 ‘우리동네GS’ 또는 ‘포켓CU’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한 후 28일부터 지정 점포에서 가져가면 된다. 향후 ‘와디즈’ 등의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맥 거품기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며 “홈파티 등 다양한 모임에서 한맥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