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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설맞이 동작사랑상품권 120억 원 발행

경기 침체·소비 위축 해소 위해 조기발행 ⋯ 5% 할인 및 설 연휴 등 5% 페이백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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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1.14 09:45:54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추석 남성 사계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동작구청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설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6일(목) 오후 1시부터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시대’라 일컫는 경제 상황으로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가계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동작사랑품권을 조기 발행하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120억원 규모로 2025년 총 발행목표액의 40%에 해당하며,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5% 할인 발행과 함께 5% 페이백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해 총 10%의 할인 효과로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설 연휴 기간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페이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1.16.(목)부터 2.2.(일)까지 1월 발행한 설 명절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사용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동작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서울페이+’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동작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했다”라며, “연휴가 긴 만큼 가족·친지들과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면서 페이백도 꼭 챙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동작구  박일하  설  동작사랑상품권  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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