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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경로당 지원 나서... 지역봉사지도원 195명 위촉

지역 모든 경로당 1명씩 배치...안전 관리 등 운영 전반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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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1.23 16:03:04

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19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경로당 환경 정비 및 안전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사진은 이날 위촉식 모습. 사진=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발맞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운영 지원에 나섰다.

구는 23일(목)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195명을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위촉식에 앞서 실시된 각 경로당 총회를 거쳐 선정됐다. 지역 모든 경로당에 1명씩 배치돼 노인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경로당 환경 정비 및 안전 관리, 경로당 생활지도 등 경로당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소정의 활동비로 월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정성이지만 더 나은 복지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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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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