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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신진 작가 전시 지원 위한 ‘KT&G DAF’ 참가자 공모

전시 공간 및 제작 비용 지원…3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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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3.18 09:22:59

‘KT&G 대치 아티스트 펠로우십’ 공모 포스터 이미지. 사진=KT&G

KT&G 상상마당이 신진 작가들의 전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KT&G 대치 아티스트 펠로우십(Daechi Artist Fellowship, DAF)’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KT&G DAF는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모집하며, 특히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 작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그룹 전시에 한 차례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완성도, 공간 적합성, 대중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팀(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5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KT&G 대치갤러리에서 전시 기회를 갖게 되며, 전시 공간과 홍보물 제공을 비롯해 작품의 운송과 설치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KT&G DAF는 신진 작가들이 보다 넓은 대중과 소통하고,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 예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2007년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총 5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연간 약 31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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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신진 작가  전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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