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오트몬드 언스위트’와 ‘오트몬드 초코’ 등 식물성 음료 2종을 출시한다.
1일 롯데칠성음료는 헬시 플레저 열풍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오트몬드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트몬드 언스위트와 오트몬드 초코는 오트와 아몬드를 1:2 비율로 배합하고 사과·호두·코코넛 등 3가지 식물성 원료를 담아 풍미를 더했다. 저칼로리이며, 특허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와 비타민, 미네랄 7종이 함유돼있다.
오트몬드 언스위트는 28㎉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을 관리하며 마시기 좋다. 오트몬드 초코는 35㎉로 달콤한 초코맛을 즐기고 싶을 때 부담 없이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둘 다 롯데칠성음료 직영 몰 ‘칠성몰’ 등 온라인 판매처는 물론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하도록 다양한 종류의 오트몬드 제품군을 개발했다”며 “식단 관리, 간식 섭취 등 상황에 맞게 오트몬드를 즐기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통해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