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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저당·저칼로리·저지방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 론칭

배우 김유정 TV CF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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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4.01 14:03:41

오뚜기가 저당, 저칼로리 등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시장 성장을 고려해, 다양한 저감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를 론칭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저당, 저칼로리 등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시장 성장을 고려해, 다양한 저감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영양성분 함량을 체크하며 식단·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오뚜기는 당, 열량, 지방 등 함량을 낮춰 저감 제품들을 출시해 왔다. 그간 소스류, 쨈류, 참치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해 왔으며, 출시한 제품들을 라이트앤조이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라이트앤조이는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브랜드 의미를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키 메시지로 압축해 표현했으며, 새로운 브랜드 심볼로 디자인 통일성을 높였다. BI(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각 성분의 함량 저감을 연상시키는 눈금 저울 모양이 특징이며, 브랜드 컬러는 화이트 배경에 라이트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제품별 전면에 저감율 수치를 표시했다.

오뚜기는 ‘저당 케챂’, ‘저당 돈까스소스’, ‘당을줄인 쨈’ 3종, ‘가벼운 참치’, ‘저칼로리 드레싱’ 3종 등 다양한 카테고리 내 저감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통합되는 라이트앤조이 브랜드 제품들은 이달부터 오뚜기 공식몰 ‘오뚜기몰’과 전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론칭을 홍보하기 위해 오뚜기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부합하며 일상 속 건강한 식단으로 자기관리를 일상화해 온 배우 김유정과 손을 잡았다.

김유정 배우와 함께한 이번 TV CF는 라이트앤조이 제품과 함께 하는 김유정의 하루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오리엔탈 저칼로리 드레싱&가벼운 참치’로 만든 샐러드, ‘가벼운 참치와 1/2 하프마요’로 만든 주먹밥, ‘1/2 하프케챂’으로 만든 파스타로 하루 식사를 마치는 모습을 담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간 다양한 품목들로 출시해 온 저감 제품을 라이트앤조이 통합 브랜드로 운영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해 나가고자 한다”며 “향후 다양한 유형의 신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건강한 푸드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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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감  저당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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