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공식 물품 후원 협약 연장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올해도 SSG랜더스와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 제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5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사진=매일홀딩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올해도 SSG랜더스와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 제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5년째 동행을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2021년 시즌부터 SSG랜더스 1군 및 퓨처스 선수단에 단백질 음료인 셀렉스 프로핏, 셀렉스 프로틴바 등 근육 건강을 돕는 제품을 후원해왔다.

여론조사 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 주요 단백질 음료 브랜드의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셀렉스는 총 3만 6343건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RTD(Ready To Drink) 단백질 음료인 ‘셀렉스 프로핏'은 국내 마켓 데이터 플랫폼 기업 마켓링크 POS 데이터 판매액 점유율 기준 올해 2월 편의점 단백질 음료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셀렉스 프로핏은 330ml·250ml 제품이 있다. 330ml 제품은 분리유청단백질(WPI)을 함유하고, 250ml 제품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완전단백질이 20g 들어있는 단백질 음료로, 모카 초콜릿, 밀크 바닐라 맛에 이어 최근 바나나 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