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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표·근로자 모두 동참하는 추락 예방캠페인 진행

7일 허윤홍 대표 안전점검 시작으로 3일간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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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5.08 13:47:51

허윤홍 GS건설 대표(가운데)가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에게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펼쳤다.

GS건설은 이를 시작으로 3일간 각 현장에서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다.

GS건설의 캠페인은 대표이사부터 현장 전 직원·근로자까지 동참하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 △추락재해 관련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안전점검 △안전 조회 시 추락재해 관련 위험성평가 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GS건설은 지난해 1월부터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임원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내에 안전·품질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만들고, 현장 주요 이슈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으로 안전·품질을 향상하려는 취지다. 본사 전 임원이 현장의 솔직하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업으로 돌아가선 이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지원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해가고 있다.

회사는 또 현장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전환(DX)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의 안전·장비·기술 관련 방대한 자료를 한곳에 모은 ‘GS건설 안전보건 통합 플랫폼’도 개발해 활용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과 근로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 중심 경영과 디지털전환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GS건설  허윤홍  안전점검  추락사고  디지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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