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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국정원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서 공기업 1위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망분리 정책 강화 등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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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5.28 14:15:11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국가정보원의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기업 중에선 1위다.

국정원은 매년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는 총 87개 공공기관이 평가대상이었다. 공사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맞서 △강화된 망분리 정책 수립·운영 △체계적인 자체 클라우드 관리 △다양한 시나리오에 기반한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 등을 통해 효과적인 상시 대응체계를 갖췄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용기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도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창립 40주년을 맞는 해에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역량이 입증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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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에너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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