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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삼삼오오·도란도란’ 건강소모임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

오는 22일까지 신청...어르신과 장수헬퍼가 주 2회 함께 걷기·인지 활동으로 건강과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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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8.20 09:23:37

‘건강소모임’ 인지·정서 활동 하는 모습. 사진=은평구청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어르신의 신체 활동과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삼삼오오·도란도란’ 건강소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건강장수센터에서 운영하는 건강소모임은 지역 어르신과 이를 지원하는 장수헬퍼가 주 2회 걷기와 신체 활동, 인지와 정서 활동을 한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장수헬퍼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활동하며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헬퍼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상반기 건강소모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통사고 이후 외출이 두려워 지난 3년간 집에만 있었지만, 장수헬퍼의 도움으로 새로운 이웃도 만나고 대화도 나누면서 자신의 모습이 많이 변했다“며 ”주변에서도 밝아진 얼굴을 보고 놀라 건강소모임 참여는 큰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은평구 서울건강장수센터는 오는 22일까지 하반기 건강소모임에 참여할 어르신과 장수헬퍼를 모집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은평구  김미경  은평구 건강소모임  삼삼오오·도란도란  서울건강장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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