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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일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훈련에는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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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8.20 17:29:28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0일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에서 안내방송을 통해 차량 양보를 유도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일 오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안전 확보를 목표로 실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참관했다. 도봉로에서 출발해 노해로까지 이어지는 훈련에서 소방차에 탑승해 긴급차량 통행과 현장 교통흐름을 점검했다. 오 구청장은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긴급차량에 길을 터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비상 상황 시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쌍문역 지하 대피소에서 실시된 주민대피 훈련 시작 전 훈련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이후 오 구청장은 쌍문역 지하 대피소에서 실시된 주민대피 시범훈련을 주관했다. 훈련에는 지역 민방위 통대장 등이 참여했다. 오 구청장의 현장 지휘에 따라 주민들은 질서 정연하게 대피했으며, 이후 이어진 심폐소생술(CPR), 방독면 착용 등의 교육에서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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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오언석  도봉구 민방위훈련  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도봉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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