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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서울 양천구 신월동 144-20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 5개 동, 368세대 규모 신축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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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9.01 12:00:36

서울 양천구 신월동 144-20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 144-2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30일 열린 관련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월동 144-20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 5개 동, 아파트 368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시가 2023년 고시한 신월동 102-33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에서 1·2·3·4구역 중 1구역에 해당한다. 호반건설은 향후 인근 구역 연계 수주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시공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입주민이 오랜 기간 안심하고 거주하는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해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등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호반건설  가로주택정비사업  양천구  신월동  모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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