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가 9월 한 달 동안 1%대의 초저금리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시그니처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제네시스는 고객이 차량 금액의 1%를 선수금으로 내고, 나머지 금액을 1.9% 금리의 36개월 할부를 비롯해 2.9% 금리의 48개월, 3.9% 금리의 60개월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제네시스가 1%대 저금리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첫 사례로, 모든 차종이 프로모션 대상이다.
36개월 할부로 G90을 구매할 경우 총 납입액이 348만 원, G80은 215만 원, GV80은 239만 원, GV70은 189만 원 절감된다. 월 할부금 역시 G90은 271만 원에서 261만 원, G80은 167만 원에서 161만 원으로 크게 줄어든다.
시그니처 할부 이용 고객은 기존 제네시스 ‘더 베터 초이스(THE BETTER CHOICE)’ 프로그램 혜택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현대차, 외산차, 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제네시스를 새로 구매할 경우 가격 할인과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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