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이 8월 29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원장 김건하)과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GC녹십자의료재단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 MCC B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 한성희 진단검사센터장 등 의료재단 관계자들과 김건하 융합의학연구원장, 김진우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부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의료와 헬스케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공동 사업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신규 과제 발굴 ▲의료원과 재단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예비창업자 발굴·창업기업 육성 세미나, 학술회의와 워크숍의 공동 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진단검사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왔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확장하고 보건의료 생태계 전반의 의료 품질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검사표준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