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한정 판매, 1인당 최대 1억원 한도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 전용 세전 연 3.4% 특판 RP 판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ISA 전용 세전 연 3.4% 특판 RP를 총 500억원 한도로 오는 10월 말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판RP는 91일물 기간형 RP로 세전 연 3.4% 수익을 지급하며, 중도 환매 시에도 별도의 페널티 금리가 부과되지 않는다. 고객 1인당 최대 매수 한도는 1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중개형ISA 계좌에서만 매수가 가능하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판매된다. 다만 준비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존 및 신규 고객 모두 9월 1일 기준일 이후 추가 입금한 금액(순입금)으로 매수할 수 있다. 매수 채널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슈퍼SOL 앱, HTS, 유선 등이다.

중개형ISA는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할 수 있으며, 3년 이상 유지 시 순이익에 대해 최대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초과분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개인별 납입 한도는 연 2천만원,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해 고금리·배당형 상품 운용에 유리하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특판RP는 안정성과 세제 혜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투자 성향에 맞는 자산 운용 전략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 세부 내용 및 참여 요건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