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반했다, 힙지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반했다, 힙지로’는 을지로3가역 인근 맛집의 대표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는 행사로, 힙한 을지로에 ‘반했다’는 의미와 메뉴를 ‘반값’에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요리하는 돌아이’로 잘 알려진 윤남노 셰프의 ‘디핀’, ▲데이트 명소로 인기를 끈 ‘장만옥’, ▲일본식 선술집 콘셉트로 유명한 ‘파친코’ 등 23곳의 맛집이 참여한다. 고객은 예약 인원 1인당 해당 맛집 대표 메뉴 1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는 5일까지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응모권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2천5백명을 선정해 9월 22일부터 26일 사이 원하는 가맹점의 저녁 시간대에 최대 4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노쇼 방지를 위해 안내일 기준 익일까지 예약금을 결제해야 하며, 행사 종료 후 방문 고객에게는 예약금이 전액 환불된다.
박복이 BC카드 전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상권과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BC카드의 혜택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휴 파트너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