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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키아프 서울 2025' 리드파트너 참여...금융과 예술의 접점 선봬

‘별의 순간’ 체험형 아트와 맞춤형 고객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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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03 13:18:32

KB금융, '키아프 서울 2025' 리드파트너 참여.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af SEOUL 2025(이하 키아프)’에 리드파트너로 참여해 금융과 예술이 빚어내는 품격 있는 문화 경험의 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키아프는 2002년 첫선을 보인 이래 한국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로 자리잡았다. 지난 20여 년간 한국과 해외 미술시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공진(Resonance)’을 주제로 전 세계 20여 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해 예술의 회복력과 공명의 힘을 조명한다.

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키아프의 리드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별의 순간(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모티프로 한 콘텐츠와 맞춤형 고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코엑스 1층 B홀에 마련된 KB특별관에서는 지난 4월 화랑미술제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에서 KB스타상을 수상한 이다연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가 전시된다. ‘별의 순간’을 테마로 한 체험형 공간은 관람객에게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예술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KB금융은 ▲신진작가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KB 아트 스타디움’ ▲클래식 공연 ‘Kiaf Classic’(선우예권, 아레테 콰르텟) ▲‘아티스트 토크’와 ‘드로잉 클래스’ ▲‘키즈 아트 클래스’ 및 ‘키즈 도슨트’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의 리드파트너로 2년 연속 참여하게 돼 고객들과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고품격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리딩그룹으로서 금융과 예술을 잇는 차별화된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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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Kiaf  키아프  전시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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