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전국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지난 7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대형마트에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이달부터 전국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오비맥주는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는 기술을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이 캔에 구현했다. 한맥 생맥주나 전용 거품기를 통해서만 즐겼던 거품의 풍성함과 지속력, 그리고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캔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한정판 기획팩도 출시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손잡이 ‘캔 핸들’이 포함된 330㎖ 6캔 기획팩과 머그컵 모양의 ‘캔 쿨러’가 포함된 330㎖ 12캔 기획팩을 이달 9일 한정 출시한다. 해당 기획팩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약 주문하면 된다.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대형 리유저블백도 준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전국 편의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쉽게 즐기게 됐다”며 “9월에는 팝업스토어나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부스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으로 한맥이 선사하는 극강의 부드러움을 경험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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