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는 6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에서 ‘우먼힐링LIFE’ 다섯 번째 주제인 ‘우먼힐링LIFE-토탈케어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병원과 공동으로 추진해 여성 암 경험자를 비롯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며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우먼힐링 LIFE는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 여성 웰니스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신체 회복·정서 안정·사회 복귀·일상 복귀를 단계적으로 지원해왔다.
강연은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장 현명한 교수가 ‘암 유형별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참여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 암 경험자들이 삶의 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고객 회복 여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