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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강릉 가뭄 피해 지역에 1억 2300만원 상당 구호품 전달

강원특별자치도에 생수 32만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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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09 15:57:15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 2,3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호품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54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강원지역 새마을금고 54곳(지역본부 포함)에서 2,300만원, 중앙회에서 1억원을 각각 후원했다.

지원 물품은 2L 생수 32만병으로, 강릉시청을 통해 가뭄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식수·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강릉 가뭄 피해 복구 외에 3월 영남권(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복구에 5억원, 7월 전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가뭄으로 고통받는 강릉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안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 복구와 구호 활동에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새마을금고중앙회  재난  강릉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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