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최근 경기도 동탄 한미약품 R&D센터에서 임직원 문화 예술 나눔 프로그램 ‘오늘은 예(술)감(상) 좋은 날’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한미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적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MTM’이 클래식과 샹송 등 10곡을 선보였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각기 다른 화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아카펠라 공연처럼 신약개발 현장에서도 다방면의 전문성을 가진 연구원들이 협업하며 큰 시너지가 창출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창의성을 발휘하고 서로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