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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해외점포 현장 점검 실시

인도·캄보디아 점포 방문해 내부통제 강화 및 윤리경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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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15 10:14:23

농협은행 이청훈 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이 인도 노이다 지점을 방문하여 직접 시재검사를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해외점포의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NH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이 인도 노이다지점과 캄보디아 법인을 직접 방문해 대출 취급 적정성과 시재금 관리 등 핵심 내부통제 항목을 점검했다. 또한 현지 임직원들과 '원리원칙 10계명 준수 결의대회'를 열어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원리원칙 10계명을 영어와 캄보디아어로 번역해 제작한 포스터와 부채 등을 배포하며 현지 여건에 맞는 윤리·준법 의식 확산에도 힘을 기울였다.

농협은행은 금융업을 넘어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도 병행했다. 캄보디아 씨엡립주 종합병원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청훈 부행장은 ''이번 점검이 해외점포의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에서도 신뢰받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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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인도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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