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9.15 10:16:29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추석을 맞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MG한가위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MG한가위적금'은 5만 계좌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으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단 3일간 한정 판매된다. 가입 대상은 판매일 기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중·고등학생이며,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금고별 1년 만기 정기적금 기본이율에 더해 최대 연 6%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미래 세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어린이 전용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을 선보여 총 5만5천 계좌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MG한가위적금'은 그 연장선에서 청소년층으로 저변을 확대하며, 금융교육과 저축 습관 형성을 통해 금융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영업점 및 MG더뱅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