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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희망농협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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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19 16:12:28

농협,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희망농협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9일 대전에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협 실무자와 지역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회사에 따르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력을 도입하고, 농협이 직접 고용한 외국인 근로자를 농업인에게 일 단위로 공급하는 인력지원 제도다. 2022년 첫 시행 이후 영농철 인력 수요 증가에 맞춰 안정적으로 근로자를 제공하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2025년 운영 농협과 2026년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농협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도 운영 및 정책방향 안내 ▲안전·노무관리 실무 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정보 교류 등 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가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활성화와 참여 농협 확대를 위해 사회보험 가입제외 등 제도 개선, 신규 농협 대상 운영 노하우 전수,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 실시 등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욱 농촌지원부장은 “운영 농협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의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농협중앙회  강호동  계절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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