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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생활밀착·도시발전 정책 초점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정부·서울시 정책 기조를 기반으로 구정 혁신 돌파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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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22 18:52:13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2026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29일까지 이성헌 구청장 주재로 ‘2026년 구정 목표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정부 및 서울시 정책 기조’와 ‘구민 삶의 만족도 개선 지표’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지점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분야의 업무계획을 각 국·소장·과장들로부터 보고받고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목표, 분야별 역점 시책과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

구는 2026년 5대 중점 과제인 ▲든든한 돌봄과 새로운 배움이 있는 아이행복 도시 ▲5개 산, 2개 하천과 함께하는 힐링치유 도시 ▲행복한 일상을 건강하게 누리는 건강활력 도시 ▲세계적 명문대학과 청년 인재 중심의 국제창업 도시 ▲사통팔달,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명품미래 도시의 구체적 청사진을 그린다.

보고회 첫날에는 ‘2026년 서대문 구정 운영’의 기조를 다지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민생 안정 및 경제 활력 대책과 세수 확보 등의 재정 대책을 총괄 논의했다.

이어 행정·자치, 환경·교통, 도시정비, 보건·건강, 교육·문화·체육, 복지, 안전·건설 등 분야별 업무보고를 차례로 진행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 행복에 진심인 서대문, 주민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을 구정 목표로 ▲풍부한 자연 녹지를 토대로 하는 ‘일상의 가치’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 등에 기반한 ‘도시의 가치’ ▲9개 대학 인프라와 청년·외국인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래의 가치’를 높이는 데 모든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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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성헌  서대문구 ‘2026년 구정 목표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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