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2일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3억 3천여만 원을 기탁한 ㈜알제이아이(대표이사 유제원)가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알제이아이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8일에는 (의)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병원장 박용수)이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미즈메디병원이 지난 2003년부터 148차례 기부했으며, 기탁금액은 총 2억 4천여만 원에 달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