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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MZ세대 대상 ‘일품진로’ 마케팅 강화

‘블랙껍 에디션’ 4종 한정 출시… 압구정·신사 매장서 일품진로 숍인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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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9.23 09:29:54

‘일품진로 블랙껍 에디션’ 4종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증류식 소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일품진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정판 제품과 현장 프로모션으로 새롭고 재밌는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일품진로의 두꺼비 캐릭터 ‘블랙껍’을 활용한 한정판 제품 4종을 출시한다. 이 에디션은 ‘엄지척’, ‘손하트’ 등을 하는 블랙껍의 네 가지 모습을 라벨에 각각 담았다. 이달 5주 차부터 전국 마트·편의점 등 가정 채널과 음식점·술집 등 주류 판매업소에서 판매한다. 주질(酒質)과 가격은 기존 일품진로와 같다.

 

‘일품진로’ 숍인숍에서 판매하는 일품진로 샘플러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아울러 2030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서울 압구정·신사 지역에서 일품진로 숍인숍(shop in shop) 두 곳을 운영한다. 압구정 ‘갓포도산’, 신사 ‘동녘’과 협업해 매장 내부에 일품진로 브랜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공간과 일품진로 전용 좌석·룸을 운영한다.

이곳에선 ‘일품진로 25’ ‘일품진로 오크25’ ‘일품진로 오크43’ 등 일품진로 3종의 샘플러를 판매하며, 8000병 한정 출시한 최상급 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 25년산’의 샘플러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달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1개월간 운영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가 MZ세대에 더 친근하고 재밌게 다가가도록 소비자 접점 브랜드 활동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확대하며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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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증류식 소주  블랙껍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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