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가지 AI 서비스 조합 제공…10월은 ‘라이너+플랭’ 3개월 무료

모델이 AI 구독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매달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 2종을 무료로 쓸 수 있는 ‘유독픽 AI’ 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번째 조합은 ‘라이너’와 ‘플랭’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구독 시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독픽 AI’는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출시한 AI 구독 상품으로, 10종의 AI 서비스 중 고객이 2가지를 직접 골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 중 엄선된 AI 2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개월 차에는 미리 알람을 줘 해지 부담을 덜었다.

이번 조합에 포함된 ‘라이너’는 정확한 출처를 기반으로 하는 AI 검색 서비스이며, ‘플랭’은 영어 회화와 발음 코칭을 지원하는 원어민 회화 서비스다.

프로모션은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LG유플러스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LG유플러스 구독 서비스 ‘유독’ 이벤트 페이지에서 ‘라이너+플랭 구독하러 가기’를 누르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매월 다른 AI 조합으로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유독픽 AI’를 구독하는 고객에게 월 구독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 상무는 “구독료 부담으로 AI 서비스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AI 경험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