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표태룡 의원, 서울대입구역-낙성대-서울대 후문 대중교통 노선 신설 및 서울대 셔틀버스 정류장 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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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4 16:04:21

안용호

관악구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 펼쳐... 표태룡 의원 “관악구민의 교통 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노력 필요” 강조해

표태룡 의원. 사진=관악구의회

서울 관악구의회 표태룡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성현동․청림동․행운동)은 지난 9일 구정 질문을 통해 서울대입구역 교통혼잡과 서울대 후문 방면 대중교통 확충 방안을 촉구하였다.

표 의원은 “서울대입구역에서는 낙성대공원, 서울대 후문으로 연결되는 마을버스나 대중교통이 전무 한 상황”을 지적하며 마을버스 노선 신설이나 650번 시내버스 노선연장을 요청하며 “행운동·중앙동·청림동·성현동 주민들의 낙성대 방면 이동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서울대입구역-낙성대 공원-서울대후문 방향 대중교통 노선을 확충은 주민의 통행권 확보를 위해서도 시급히 추진 해야할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표 의원은 “서울대 셔틀버스에 의한 서울대입구역 사거리 고질적인 교통 정체 문제를 지적하며 셔틀버스 정류장 이전 방안은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표 의원은 “선출직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은 세심한 법적 검토와 관심을 가지고 구민의 이동권 확보와 셔틀버스 정류장 이전 추진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여야 할 숙제이며, 여론조성 필요시 공청회나 토론회를 개최하여 대안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안용호 ahnsbook@naver.com